좋은 동역자
전국 총단 모임을 하면서, 여러 종류의 세미나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주신 복이 얼마나 큰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정말 부족한 사람인데, 팀내 불화 같은 것이 전혀 없었던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군생활 에서도, 군종병끼리의 불화도 없었고, 너무 좋은 팀 웍을 이뤘었고, 제대후 대표단 역시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서로를 기억하고, 즐겁게 사역했던 것 같다. 또 자비량 역시 다른 기수도 부러워 할 정도로 즐겁게 동역했던 것 같다. 때로 내가 리더를 할 때도 있었고, 팔로워의 입장이었던 적도 있지만, 어떤 위치에서건 팀원들 간에 싸움보다는 서로 서로를 그냥 즐거워 했던 좋은 추억들이 생각난다. "열심히 사역하지 말고, 열심히 사랑하라" 학원 사역 연구소 세미나에서 가장 나의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이다...
기독교/묵상
2006. 2. 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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