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이 고정으로 부상한 야심만만이 결국 접전끝에 경쟁프로를 넘지 못하자, 최양락의 파워에 대해 의심하는 글들과 그의 진행미숙을 지적하고, 스스로도 반성하는 기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과연 최양락이 실패한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그의 진행미숙이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것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한도전의 성공의 바탕에는 멤버 하나하나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박거성, 식신, 돌아이, 상꼬마, 무존재, 그리고 이들을 다독여서 이끌어내는 나이스가이 엠씨 유... 무한도전의 대단한 점은 이런 캐릭터를 이용한 재미를 예능프로그램 전반에 가져왔다는 것이다.(물론 그 전에도 주접 이성진이나 버터왕자 성시경 같은 캐릭터..
일반/일상
2009. 1.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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