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3. IIT목요모임 갈6:1~5 지금의 세상은 수 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경쟁상대는 닌텐도다” 라는 책이 나올 정도로 현대의 세상은 경쟁논리로 존재 가치를 표현하려고 하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목표는 다를지라도, 비슷한 목표를 가진 누군가와 경쟁을 하는 것은 현 시대의 가장 당연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쟁은 필연적으로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행동입니다. 경쟁을 통해 승리한 사람은 패배한 사람보다 나은 어떤 하나를 더 얻게 되어있습니다. 100미터 선수는 달리기라는 경쟁을 통해서 금메달을 얻고, 학생은 공부라는 경쟁을 통해서 더 좋은 성적을 얻습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경쟁이라는 것이 처음 나타난 것은 청동기와 도구의 발달로 잉여자원이 발생..
본문: 디도서 2:6 일시: 4/10 대상: IIT 캠퍼스 모임 저는 가끔 이전에 있었던 하나의 분기점들을 생각해 봅니다. 내가 만약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열심히 했다면, 나의 삶은 더욱 좋아졌을까? 또한 제가 했던 많은 실수들을 기억합니다.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까? 그 실수가 없었다면, 나는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실수들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마치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한 사람은 많은 실수를 하지만, 그 일에 익숙해 지면서 점차 실수가 줄어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해야 할까요? 인간은 스키마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정보를 해석합니다. 그것은 하나의 가치관이 되어 내가 세상을 판단..
책을 읽다가 흥미있는 부분을 발견했다. 야고보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시기에 잘못된 요청(예수님의 뜻과 맞지 않는)을 자주 했었다는 이야기 였다. 자신들이 하나님 나라의 최고 경영자가되게 해 달라고 하기도 하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마을을 하늘의 불로 벌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등 하나님의 뜻과는 다른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는 것이다. 기실 그들의 이야기가 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들 중 수위를 차지하는 사람들이었으니 만큼, 그들의 의견은 발언권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제자들의 공통적인 생각이었는지도 모른다.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그냥 책을 넘기며 다른 이야기들을 찾았을지 모르지만, 문득 야고보라는 사..
전국 총단 모임을 하면서, 여러 종류의 세미나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주신 복이 얼마나 큰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정말 부족한 사람인데, 팀내 불화 같은 것이 전혀 없었던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군생활 에서도, 군종병끼리의 불화도 없었고, 너무 좋은 팀 웍을 이뤘었고, 제대후 대표단 역시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서로를 기억하고, 즐겁게 사역했던 것 같다. 또 자비량 역시 다른 기수도 부러워 할 정도로 즐겁게 동역했던 것 같다. 때로 내가 리더를 할 때도 있었고, 팔로워의 입장이었던 적도 있지만, 어떤 위치에서건 팀원들 간에 싸움보다는 서로 서로를 그냥 즐거워 했던 좋은 추억들이 생각난다. "열심히 사역하지 말고, 열심히 사랑하라" 학원 사역 연구소 세미나에서 가장 나의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이다...
씨 뿌리는 비유는 우리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비유이다.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는 전해져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 밭에 따라서, 때로는 열매 맺기도, 그렇지 못하기도 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목사님들의 말씀을 통해서 익히 들어왔던 바이다. 요즘 언어에 대해서 많은 묵상을 하고 있는데, 문득 이 비유를 다른 방향으로도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화는 피드백 작용이다. 한쪽만 계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일방향의 이야기를 대화라고 하지는 않는다. 주로 그런 것은, 설교, 훈계, 잔소리, 뜬소리 등의 이름을 갖기 마련이다. 씨뿌리는 비유에서 씨를 말에 비유한다면 어떨까? A라는 사람이 한 말을 씨라고 생각하고, B라는 사람이 반응하는 방법을 땅이라고 생각해 볼 때, 재미있는 대화의 기술을 발견하게..
어려서 부터 조리있게 말하는 것을 좋아 했었다. 어떤 일에 나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발표를 할 때만은 달랐었다.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도 다른 것은 몰라도, 발표는 참 시원하게 한다고 그렇게 말씀 하셨을 정도이니 잘은 몰라도 어려서 부터 말솜씨는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말에 진실함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반성할 것이 많은 것 같다. 간혹 열심을 다해서 한 설득이 먹히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굉장히 소상히 설명하고,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사람들은 짧고 단순한 말 한마디, 체념처럼 뱉은 그런 말에 마음을 움직이는 경우를 많이 보았으니, 말이라는 것은 단순히 논리의 전달 도구가 아닌 것 많은 분명하다. 진실..
"그릇의 크고 작음으로 평한다면 그자는 소인이요. 사무라이 중에 가장 하잘 것 없는, 그야말로 말단 무사 졸병의 전형과도 같은 소인이야. 그러나 그 하잘 것 없는 그릇이 너무도 단단하고 너무도 또렷했어. 제 본분이라는 것을 철두철미 깨치고 있던 너무도 단단하고 아름다운 그릇을 지닌자였어. 나는 그 그릇을 부셔버릴 만한 용기가 없었어." -아사다 지로 中... ============================================================ 누구나 큰 그릇을 꿈꾼다. "뱀의 머리가 될지언정, 사자의 꼬리가 되지 말라."라는 말은 금언처럼 어머니의 기도에서,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어진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의 소망은 보다 큰 그릇이 되어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지금의 세대는 리더쉽의 홍수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 많은 리더쉽에 대한 책자들이 기독교 뿐만 아니라, 현 사회에 만연해 있고, 유명한 CEO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들의 리더쉽 방법론이 범람하고 있으며, 진정한 리더에 대한 세미나가 연일 열리고 있다. 이 세대는 이미 수 많은 리더들을 발굴 해 내었으며, 그 리더들이 이끄는 세상은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진보되어져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더는 하나의 모임, 혹은 단체를 유형 무형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들은 그 모임의 방향성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그것을 운영하며 그 모임의 목적에 맞는 목표들을 이루어 나간다. 현대는 다양한 리더의 모델을 원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리더의 모습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기업세계의 경우..
- Total
- Today
- Yesterday
- CCM
- 크리스쳔
- 신앙칼럼
- 네이버 웹툰
- 웹툰
- 만화리뷰
- Reg Teddy
- 책 리뷰
- 리뷰
- 추억
- 찬양
- 개신교
- 만화
- 만화 리뷰
- 다음 만화속 세상
- 기독교
- 다음
- 신앙시
- 도서리뷰
- 신앙
- 만화책 리뷰
- 사랑의교회
- reg
- 시
- 신앙간증
- 선교
- 영화리뷰
- 간증
- 영화
- 웹툰 리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