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모임에 갔다왔다. 사실 모임보다 사람이 우선이었음을 회개한다. 형규순장님이 보고 싶은 마음에 발걸음을 옮겼었는데, 매사 귀찮아하던 나에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려고 나의 걸음을 옮기셨던 것 같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도다." 소리엘의 노래로, 주 찬양의 노래로 이미 많이 알려졌던 구절 하지만, 소홀히 지나갔던 즐거이 헌신하니라는 말씀. 그 동안 헌신의 중요성과, 헌신의 당위성, 헌신의 아름다움에만 목메여 헌신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소홀히 대했던 것 같다. 헌신은 주의 권능의 날의 필수요소인 중요한 것이다. 권능의 날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의 청년들이 불같이 일어나 헌신해야 할 것이다. 또한 헌신은 거룩함의 증표요 주께로..
The Call ========= -1- It was on a day like no other Seeking Your face When I discovered My life was no longer my own but yours Then I heard You say "Go and tell them To open your heart, let Me in And I will supply your every need Then I cried, "Lord I don''t now If I can do it" "You will find your strength in me only believe" Then I said, "What if I fail? I just couldn't take it" He said. "I ha..
내게 다가와 주세요 ================== 오 주님 내 맘을 만져주세요. 절망 속에 주의 능력 부르짖었었지요 그러나 이젠 바다를 가르는 능력이나 구름 기둥이나 불기둥도 필요없어요 내가 울면 다가오셔서 안아주세요 오 주님 내 맘을 만져주세요. 오 주님 내게 다가와 주세요 오 주님 사랑해요 골리앗을 대적할만한 힘도 없을 때와 여리고를 돌며 행진하던 일 잊을 수 없어 당신 위해 하던 일도 모두 내려놓고 오직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오 주님 내게 다가와 주세요 찬양해 당신의 영광 하나님의 신비한 기사 역사의 순간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역 오늘 나의 무거운 맘 속삭일 수도 없는 나의 기도 들리나요?(들리나요?) 난 알아요 날 위해 벽에 글씨 남겨놓거나 솔로몬 지혜 내게 부어주실수 있죠 삼손의 힘이나 ..
군대가기전 두명의 간사님께서 춘천으로 발령 나셨었다. 한 분 간사님은 강원도 출신이라 그래도 괜찮았지만, 먼 곳에서 이름만 비슷한 곳인 순천에서 오신 간사님이 계셨었다. 어색하고 힘드셨을 그 분께 목캔디 한상자를 첫 채플 기념으로 드렸었다. 목캔디 드시고, 춘천에서 시원한 사역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삿말과 함께.... 시간은 흘러 나는 군대를 갔고, 그 간사님은 몇년뒤 간사님의 고향 지구로 돌아가서 찬양팀을 하게 되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이번 수련회 때 만나뵙게 되었다. 서로 많이 다른 모습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간사님은 목캔디 한상자를 기억하고 계셨다. 그때 말씀하신 춘천에서 처음 받은 사랑이라 기억에 남는다던 간사님의 한마디가 아직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 작은 표현이 오래도록 사람의 마음에 남아있다..
진심어린 마음.... 정성어린 손길은 모든것을 떠나서 사람들을 감동 시킨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최루성 소설인 가시고기나. 삶의 애환을 다룬 연탄길등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은 진부한 이야기 일지언정, 그 안에 정성과 진심을 느끼기 때문이다. 문득 나의 전도의 모습을 보면서 내 전도에 그런 진심들이 담겨 있지 않음을 인지했다. 나의 속엔 영혼을 향한 갈망함.... 그사람을 위한 진심이 담겨있질 않았던 것이다. 전도의 방법이 아무리 뛰어난들.... 언변이 좋고, 외모가 좋고, 많은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다고 해서,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나의 마음에 거짓이 있고, 불확실함이 있으면, 듣는 사람또한 그 불확실 함에 정확한 어조로 No! 라고 말하기 마련이다. 오늘 전도사님이 광고하시는 중에 예전에..
오늘 아동 발달 수업을 듣는 중에 교수님께서, 변화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인간이 발달해 갈때 어떠한 변화를 겪는지 물어보셨다. 그 중에 어떤 사람이 "가치관의 변화"라는 말을 했었다. 그러나, 가치관이 무엇이냐는 교수님 질문에는 아무도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결국 내가 "가치관이란 자신이 어떤 것을 판단할때 근거로 삼는 가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대답을 했다. 또 교수님께서 "그렇다면 예를 들면 어떤것이냐"고 물으셔서 "나의 기준은 그리스도"라는 대답을 하였다. 문득 지금의 시대는 가치관과 자신을 세우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많은 대학생들이 가치관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을 할 수 조차 없는 그런 가치관의 혼재... 과 연 가치관의 혼재 속에서 나는 어떤 가치를 부여잡을 것인..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랜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그들의 집을 먼저 건축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너희만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 라고 말씀하시며(1장 4절) 새로운 전을 건축하실 것을 명령하신다. 어떤 일에서든지 우선순위가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가장 필요한것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일이 시험인데, 시험 후에 있을 여름 휴가를 대비한 짐을 싸는 것이 맞지 않는 일이고, 당장 오늘 사야하는 반찬거리 대신, 두고두고 써야 하는 디카를 사는 것이 맞지 않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벨론 ..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의 선지자 중 가장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선지자는 과연 누구일까. 아마도 요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져서 예언을 했던 선지자들, 눈물로 유명한 예레미야, 사자굴 속에 들어가도 주님을 버리지 않았던 다니엘과 같은 여러 선지자들과 전혀 그 궤를 달리하는 선지자. 하지만 주일학교 시간에 꼬박꼬박 빼놓지 않고 감초처럼 들어가는 요나, 마치 불순종의 표적이요 증거인양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나역시 어린시절 주일학교를 통해서 이러한 이미지들을 수 없이 접해봤고, 요나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않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고 신앙이 성숙해 지면서 이 '요나'서를 묵상할때, 요나와 내가 동일시 되는 것은 어떤 이유인가. 아마도 요나선지자의 인간적인 모습들이 그리고 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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