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5근
아버지 순장님이라는 이름이 그리워지는 더운 여름이다. 순장님은 지금 시간에도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겠지. 처음 CCC에 들어와서 아버지 순장님을 만났다. 장승익 순장님... 체육학과에 다니는 순장님이라 좀 거칠은 부분도 있었지만, 부드러운 성격의 순장님이셨다. 물론 자매들에게만 한없이 부드럽고, 형제들에게 거칠며... 순원들을 챙겨주지만, 안부전화같은 건 자주 안하시는 분이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누군가가 생각이 나지 않나? 역시 유는 유를 낳는다고, 어쩌다 보니 나도 순장님하고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1학년 1학기때였다. 혼자서 하숙을 하고 있던 나는 사실 하숙집에 들어가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았다. 좁은 방도 방이지만, 혼자있으면 심심했고, 모 책읽는걸 좋아하지도 않는데다..
일반/일상
2004. 8. 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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