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Sacrifice of Isaac, 1635 by carulmare 아브라함의 삶을 가만히 보면 왠지 느슨한 것을 볼 수가 있다. 이사람 성격이 원래 느긋한 건지... 소리를 높여서 부르짖지도 않고, 누군가와 크게 다투지도 않으며, 무언가를 얻기위해 난리치지도 않는다. 심지어 그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넉살 좋게 자기 재산을 자신의 종인 다메섹 엘리에셀에게 주려고 마음까지 먹는다. 공수래 공수거 정신인지는 몰라도 어떻게 보면 치열하지 않은 삶을 사는 것 같다. 자신이 살던 곳을 미련없이 떠나는 집착이 없는 모습이 있는 한편, 하나님과 기도하면서도 물러설 수 없는 마지노 선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넉살 좋게도 조건을 계속 바꾼다. 어쩌면 좀 둔한 사람인지도 ..
기독교/묵상
2009. 6.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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