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이전에도 분명히 일은 진행 되어져 가고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갈등이 존재 했었다. 서로 자신의 모습들을 포기 못하는 조선인과, 선교사의 모습 속에서 어쩌면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그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사람의 독선적인 사람을 회심시켜 부흥의 주체로 세우고, 그의 부흥 운동을 통해서 한 나라를 변하게 하였다. 하디 선교사는 뛰어난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열정으로 덤비다 실패한 사람이었으며, 실패의 원인을 타인에게 돌리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가 회개하고, 자신의 실패를 다른 사람앞에서 인정하며 용서를 구할 때, 부흥의 역사가 시작 된 것이다. 부흥은 회개에서 온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명제를 증명하는 많은 사건들이 초대교회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
Verse1. 우레소리 같이 , 폭풍우 처럼주의 나라 임하심이 귀에 들릴때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아름다운 상급받으리 Verse2.지금 어둠 속에 쌓여 아직 볼 수 없지만우리 맘에 타오르는 소망이 있네주의 약속 따라 갈 때에주 보좌 앞에서 찬양할 한 소망 (후렴)우리 주께 영광, 주께 존귀만왕의 왕께, 우리 모든 것 드리리소리 높여, 찬양하리예수는 우리 왕 우리 주께 영광, 우리 주께 영광(x4) 원곡===================================================== 1.We have heard the thunder and we have seen the storm Echoes of Your kingdom come and rumors of our home Where one day ..
내가 CCC에서 경험한 많은 사실 중에 내가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두 번째는 바로 나의 순이다. 많은 고구마들 중에 못생긴 고구마가, 씨가 되어 많은 열매를 맺게 한다는 이야기는 나의 기도편지의 앞을 항상 장식하고, 내 메일의 인사로 쓰여지는 문구이다. 씨 고구마의 이야기는 나의 평생에 내 순을 향한 비전의 화두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내가 씨 고구마 순이었던 것은 아니다. 내가 처음 CCC에 등록했을 때 나의 순장님은 장승익 순장님이었고, 우리 순의 이름은 ‘한다면 한다’ 순이었다. 어떤 일이든지 맡겨지면 한다라는 자부심으로 할아버지 순장님이셨던 김상욱 순장님부터 이어져 내려온 순 이름이다. 아버지 순장님은 이런 순 이름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다. ‘한다’순으로 압축해서 부르기도 했던 이 순은 항상 대표..
올랜도의 날씨는 참 신기하다. 아침에는 그렇게도 뜨거운 햇빛으로 무덥다가, 어느덧 오후의 시간을 넘어서면, 칠흙 같이 검은 먹구름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감당 하지 못할 정도로 비가 온다. 이곳에 사는 사람에게 물어보지 않아 매번 그렇게 내리는 지는 알 수 없지만, 3일 동안 이곳에서의 생활을 돌아보면, 항상 그렇게 지내왔던 것 같다. 정말 큰 소리를 내는 천둥과, 지붕을 부숴버릴 듯 내리는 비의 조화는 아침의 밝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큰 어두움으로 대답한다. 비가 내리면 좀 더 시원해 져도 좋으련만, 시원해 지기보다는 내일의 태양을 더 뜨겁게 하는 것은 빗방울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햇빛의 찬란함 때문일까? 문득 떠오르는 의문이 있다. 올랜도의 초등학생이 그림일기를 그린다면, 과연 오늘의 날씨는 맑음일까? 흐..
Nothing but the blood(오직 주의 피로) 1) 어떤 다른 말보다, 주님의 피가 나를 깨우네 진리로 말하고, 날 보호하시네 주 예수의 피로 2) 주의 십자가 은혜가 아버지 마음의 뜻을 보이네 세상과 다른 확신의 말로 오직 주의 피로 후렴) 무엇으로 내 죄 씻어 온전하게 할 수있나? 오직 그의 피로 오직 주 예수의 그 피로 눈 보다 희게 죄 씻어 주 친구로 삼으셨네 오직 주의 피로 왕 되신 주 예수의 그 피로 =========================================================== (원문) 1) Your blood speaks a better word Than all the empty claims I’ve heard upon this earth Speaks ..
(verse 1) 온 세상의 주관자, 소망의 주 경외해 이 세상이 사라진대도, (나) 두렵지 않네 이 세대의 함성소리, 자유의 노래소리 온 세상 주 이름 부를 때, 온전케 되리 (chorus 1) 나의 주님 날 구원했네 그 약속 변치않으시네 나의 주님 천국 문 여시고 날 구원했네 (bridge) 날 구원했네 그 구원 내 맘 속에 있네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자유케 하셨네 날 구원했네 주님 구원 내 안에 있네 십자가에서 부활하시고 내 안에서 살아계시네 주 내안에 살아 계시네 주님내안에 부활하시고 내 안에 계신 (chorus 2) 나의 주님 날 구원했네 그 약속 변치않네 나의 주님 천국 문 여시고 날 구원했네 나의 주님 날 구원했네 그 약속 변치않네 나의 주님 천국 문 여시고 날 구원했네 (ending) 주님 ..
정확히 말하면, 춘천 CCC아카데미 하우스....내가 CCC생활을 하면서 가지게 된 세가지의 긍지를 가지는 것 중 하나이다. 어떻게 보면 조금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이 나를 춘천 CCC에 보내신 목적은 이 3가지를 위해서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내가 처음 CCC에 와서 채플이라는 것을 가게 되었을 때, 춘천지구 회관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지하 채플실의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관계로 한달 가량을 3층에서 드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회관에 대한 인상은 약간의 실망이었다. 순장님들이(특히 상민순장님)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것과는 달리, 공사판에 쓰는 함석 울타리를 넘어 아직 공사의 기운이 완연히 남아있는 모래산과, 벽돌들 사이로 엘레베이터도 없이 높기만 한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씀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느니라" 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 말씀을 예수님이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들은 흔히 생각하기를 "예수님은 낡은 것을 무너뜨리려 왔기 때문에, 율법이라는 낡은 체계로 예수님을 담을 수 없고, 그래서 예수님은 새 술이 되는 것이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는 새 부대가 되는 것이지..."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라는 찬양으로 이런 마음을 고백하고는 한다. 그러나 새 부대에 대한 이야기 바로 전에는 헌 옷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헌 옷에다 새 천을 덧대면 새 천의 당기는 힘 때문에 옷이 더 빨리 망가진다는 이야기이다. 만약 새 술은 새 부대에 채워야 한다는 논리라면, 새 천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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