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이크와 야구선수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세상의 부와 명예를 진 그들의 괴로운 삶의 이야기... 알면서도 속을 수 밖에 없는 여자에게 속아 자신의 재산을 잃거나, 그런 두려움때문에 섹스 이외의 상대로 여자를 생각할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온 그들, 어쩌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순간에 살고 있는 그들의 이면에는, 돈을 목적으로 결혼해 그들의 부를 송두리채 앗아가는 여자들... (그들은 성욕이 왕성한 남편을 바람 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옭아매고, 그들의 바람기를 이유로 거액의 돈을 위자료로 받아내곤 한다) 또한 하루아침에 변하는 언론의 태도들은 그들을 끝없는 슬럼프의 나락으로 빠지게도 한다. 한때 국민의 영웅이었던 박찬호 역시 언론의 희생양이 되어, 자주 흔..
Dancing generation(춤추는 세대) 주 자비 날 춤추게, 기쁨으로 춤추게 주의 자비, 감사하며 나 춤추리... 주의 영광 높이 소리쳐, 그 이름 높이 찬양해 소리높여 찬양해 그 영광 넘치는 주님의 성령의 용서로, 주 얼굴 뵈올때 우린 멈출 수가 없네! 후렴) 주님의 춤추는 세대되리 주 자비 날 춤추게하네...주님의 자비... 주님께 크게 목소리높여, 소리치리 주님의 은혜, 주님의 은혜! 원문======================================================== Your mercy taught us how to dance, To celebrate with all we have And we’ll dance to thank you for mercy Your glory..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love one another" 기나긴 세월동안 이 계명을 잊고 지냈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이,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요 근래들어서 깨닫고 있다. 나의 일방적인 사랑이라고 믿는 그 행위들이 다른사람을 얼마나 아프게 하였던가..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철저히 좋아하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철저히 싫어한 그 생활.. 그것을 너무나 당연한 나의 성품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그..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전도자 빌리 그래함의 기념관을 다녀왔다. 빌리 그래함이 공부 했던 시카고 위튼 칼리지 내에 있는 빌리그래함 기념관은 기대이상이었다. 영적 거장인 빌리그래함의 생애 뿐만 아니라, 선교의 역사, 특별히 미국 선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미국선교 역사관을 보며 여러 명의 선배 선교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인디언 선교를 담당했던 존 엘리엇, 영적 거장 찰스 피니, 탁월한 복음 전도자 DL 무디… 그 중에서 나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빌리 선데이라는 인물이었다. 메이저 리그 선수 출신이라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그의 설교가 담긴 비디오에서 그의 모습은 열정적으로 복음 전하는 그 자체였다. 백발이 되어서도 공 던지는 시범을 보이기도 하고, 강단에 올라가서 소리지르기도 하며, 하나님..
방학을 맞이 하여 위스칸신 주에 위치한 하우스 온 더 락에 다녀왔다. 한 건축가가 평생을 수집한 것을 모아놓은 거대한 집인 하우스 온 더 락은 걸어서 구경하는데만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대한 집이었다. 전 세계의 온갖 것들…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수집품들과, 토큰을 이용해서 무인 연주하는 전세계의 음악들은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돌위에 세워진 길다란 다리를 통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 들게 하는 곳도 있었고, 어두운 통로를 따라 지나가면, 기상 천외한 그림, 물건들이 나타났다. 거대한 고래와 그 주위에 전시되어져 있는 각종 배들은 장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실제 고래의 크기만한 고래가 집 안에 전시되어있고, 5층 정도의 높이까지 양 옆에서 구경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세계 최대의 회..
언제나 주 안에서 강건하고, 네 생각이 자라고, 깊어짐 같이 하나님을 생각함이 더욱 깊어지길 원하며 기도한다. 인사할 경황도 없이 시카고로 떠난 것도 벌써 3개월째로 접어들었구나.. 같이 단기선교에 대한 간증도 듣고, 순장의 삶을 향한 격려도 해 주고 싶었는데, 마지막 예배인도를 마치고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떠나와서 미안했어. 순장님은 콜럼비아 라는 대학에서 사역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부흥도 이곳에선 거짓말 같아. 닫혀진 캠퍼스를 볼 때마다 왜 이곳에서 한번도 순장을 배출하지 못했는가를 곱씹어볼 정도야… 마치 데살로니가 사람들 같다. 우리학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UIC(일리노이 시카고 주립대)라는 학교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참 사역이 잘 되고 있어… 마치 베뢰아 사람들처럼…..
언제부터인가 만화책을 가장 즐겨보게 된 것이.... 아마도 동네에 독서공간이라는 책방이 들어서면서 일 것이다. 사실 초등학교때는 만화책을 즐기기도 하고, 다이나믹콩콩 코믹스를 모으기도 하면서 주간 만화천국이라는 해적 만화잡지를 모으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것은 동네에 도서 대여점이 생기면서 부터이다. 중학교 1학년 2학기 시절 마냥 좋아서 돌아다니던 시절 생일이 다가왔고, 당시 꽤나 친해지려고 준비중이던 친구인 용완이가 생일 선물이라면서 도서 대여점에 내 이름으로 가입을 해줬다.(당시 가입비는 3000원) 그래서 부담없이 집앞에 첨 생긴 그 대여점을 기웃거리기 시작한게 화근이었을까? 당시 300원이란 돈을 투자해 1박2일동안 만화를 빌려 볼 수 있다는 것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이었던 것 같다. 삼국지와 은..
아버지 순장님이라는 이름이 그리워지는 더운 여름이다. 순장님은 지금 시간에도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겠지. 처음 CCC에 들어와서 아버지 순장님을 만났다. 장승익 순장님... 체육학과에 다니는 순장님이라 좀 거칠은 부분도 있었지만, 부드러운 성격의 순장님이셨다. 물론 자매들에게만 한없이 부드럽고, 형제들에게 거칠며... 순원들을 챙겨주지만, 안부전화같은 건 자주 안하시는 분이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누군가가 생각이 나지 않나? 역시 유는 유를 낳는다고, 어쩌다 보니 나도 순장님하고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1학년 1학기때였다. 혼자서 하숙을 하고 있던 나는 사실 하숙집에 들어가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았다. 좁은 방도 방이지만, 혼자있으면 심심했고, 모 책읽는걸 좋아하지도 않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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