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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CCM

내게 다가와 주세요

Reg Teddy 2004. 7. 18. 03:04
내게 다가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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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맘을 만져주세요.

절망 속에 주의 능력 부르짖었었지요
그러나 이젠 바다를 가르는 능력이나
구름 기둥이나 불기둥도 필요없어요
내가 울면 다가오셔서 안아주세요

오 주님 내 맘을 만져주세요.
오 주님 내게 다가와 주세요
오 주님 사랑해요

골리앗을 대적할만한 힘도 없을 때와
여리고를 돌며 행진하던 일 잊을 수 없어
당신 위해 하던 일도 모두 내려놓고
오직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오 주님 내게 다가와 주세요

찬양해 당신의 영광
하나님의 신비한 기사
역사의 순간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역

오늘 나의 무거운 맘
속삭일 수도 없는 나의 기도 들리나요?(들리나요?)

난 알아요
날 위해 벽에 글씨 남겨놓거나
솔로몬 지혜 내게 부어주실수 있죠
삼손의 힘이나 병거는 내게 필요없어요
주님이 나의 모든 것으 돌아보시니

오 주님 내게 다가와
내게 다가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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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겪게되는 오류 중에 가장 큰 것은 하나님이 내게 하실 일에대한 기대와,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 강박관념일 것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누구나가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삼손의 힘이나 병거로 대비되는 능력을 얻기 위해서도, 바다를 가르는 능력이나, 갈길을 모두다 알려주는 불기둥, 구름기둥 때문이 아닌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필요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잃어버린 사랑의 회복, 사랑의 회복만이 사람이 하나님을 필요로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이다.

내가 울면 다가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 내가 힘들어 나조차 기도할 수 없을 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날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님.... 나의 모든 것을 돌아보시는 성령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주님께 내게 다가와 달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지....


(2004.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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