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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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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나에겐 꿈이 있어요
아이들 눈 속에서 당신 모습 보기 원해요
비록 지금은 장난 감이 전부 라고 생각하지만
언젠가 당신 바라 보며 모든 걸 버리겠죠

후렴
이 아이들에게 하나님나라가 주어지는 그 날에는
내 나이 많아 힘 없을 지라도 내 꿈이 현실로 되었기에
이 아이들에게 하나님나라가 주어지는 그 날에는
내 나이 많아 힘 없을 지라도 기쁘게 눈 감을 수 있어요
(주님의 얼굴 같이 보기에)

2.
주님 나에겐 꿈이 있어요 당신 앞에 서게 되는 그 날에
이 아이들이 나의 증인 되어주는 그런 아름다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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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대청중앙교회에 농촌선교를 갔었을때 성경학교를 해 주면서 문득 나의 머리속에 스쳐지나갔던 노래. 그 노래를 생각하며 조용히 눈물지었던 그 마음을 하나님이 다시 나에게 주셨다.

HCCC 수련회를 가게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아무런 마음도 소망함도 생각도 없었는데, 무작정 신청하고 무작정 하게되고, 원래 내가 원하는 파트는 아니었지만, 12명의 아이들을 맡게 되면서 그 아이들을 위해서 진정으로 기도하게 되었다.

어찌나 눈물이 나고, 기도하게 되던지... 이 아이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는 날이 온다면, 정말로 나의 모든 힘이 없어져 내가 진정 초라한 모습일지라도 기쁠텐데, 정말 이들이 사랑을 깨달아야 할텐데... 내게 있어 그들은 하나의 감동이었고, 성령님을 느끼며,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이었다.

주님의 마음이 이랬겠지, 내가 주님을 찾지 않을때, 내가 주님을 몰라볼때 아마도 주님의 마음이 그렇게 눈물만 흐르고, 내가 그 사랑을 느끼게 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그런마음.

순장은 여러모로 하나님과 닮은 성품을 가져야 하는 것 같다.

(200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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