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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가 되시는 하나님을

내가 종일토록 찬양함은.

그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그를 먼저 사랑한것 아니오

그가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그의 사랑은 영원토록 변치 않아서

나를 사랑하시니,

내가 좋은 것으로

그에게 드리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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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내가 주님께 무엇을 해 드릴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나의 자의가 주님을 믿는데 들어갔다라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하나님이 계속 찾아 다니셨고, 하나님이 나를 발견하셨고,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 내가 그 일련의 사건에서 무엇을 하였는가. 나의 공로로 된것이 하나도 없고 오직 주의 은혜로만 된 것이기에 나에게 구원이 값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구원받고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지금에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주체가 되어서 나의 자의 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으며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오직 모든일을 먼저 주님이 하고 계시고 그 일에 동참하기를 원하신다.

 

(2003.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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